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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포뱅크 |
인포뱅크의 기업메시징 전문 사업부인 아이메시지(iMessage)는 윙고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고객 관리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이 주 고객층이다.
요금제는 많이 결제할 수록 저렴해지는 일괄 방식이 아닌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도록 7가지로 구성됐다. 이용할 수 있는 메시지 타입은 SMS, LMS, MMS, 카카오톡 알림톡 등 7가지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RCS Biz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홍승표 아이메시지 대표는 "국내 기업메시징 시장 수요는 작년 상반기 대비 13% 이상 증가해 약 8,000억원을 웃돌고 있다"며 "그러나 개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이런 비대면 메시징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여건상의 어려움으로 소외돼왔다"고 말했다.
이어 "웹 메시징 플랫폼 '윙고'를 통해 개인 또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쉬운 사용 및 저렴한 가격으로 B2B 수준의 메시지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