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제2의 유노윤호', 스타트업 CEO로 키운다"

2020-04-27

[출처: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4271454038716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유망한 지식재산을 가진 발명가·예비창업자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7년이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제1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억8000만원)인 '도전! 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처럼 지식재산(저작권 제외)을 보유한 발명가·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2013년 3월 28일 이후 창업)이며, 특허청에서 주최한 경진대회 수상자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유노윤호는 마스크(디자인), 이중컵(특허), 캡슐의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특허) 등 3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지난해 특허청 발명.특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선정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팀)는 공모 기간 중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의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모집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벤처형조직)은 경진대회에 신청한 예비창업자·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기반 서면평가와 IR피칭 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의 유망한 지식재산 보유 창업자(팀)를 선정할 예정이다.


IP기반 서면평가는 특허전문가의 지식재산권 중심의 혁신기술성 평가결과에 기술·시장전문가들의 사업성, 시장성, 기업가정신 평가결과를 종합 반영한 지식재산 기반 창업자(팀)를 발굴·평가하는 방법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특허청장상 등 총 3300만원의 포상’과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올해 11월로 예정된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기반 창업 IR피칭 컨설팅’이 직접 지원된다.

특허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 지식재산 보유 창업자(팀)들에 대해 지식재산 지원사업 우대가점 외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R&D지원 사업 선정 때 서류평가 면제,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및 보육 및 투자유치 지원, TIPS 운영사인 인포뱅크의 창업보육 컨설팅 지원과 투자 검토 등 다양한 민관의 창업투자 협력 프로그램을 후속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신산업, 신기술분야에서 유망 지식재산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