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AI 기반 얼굴 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 출시

2021-01-14
조회수 3813

[출처: CIO코리아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ciokorea.com/news/179009


인포뱅크가 AI 기반의 산업용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 ‘위패스(WePass)’를 출시했다.


인포뱅크 사업부 아이모터스(iMotors)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AI 기업 ‘센스타임’과 기술 제휴를 맺고 위패스를 공동 개발했다.

 

위패스는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비전 AI 기술 기반 얼굴인식 통합 솔루션이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필수 요소인 보안인증과 더불어 ▲출입 알림 ▲방문자 관리 ▲마스크 착용여부 감지 및 관리 ▲출입자 발열 감지 및 관리 ▲보안 출입 구역 관리 시스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위패스의 지능형 출입 통제 시스템은 사무실,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스토어, 아파트 단지, 학교, 놀이공원 등 보안 및 출입 인원 관리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보안수준과 인원관리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위패스는 수천억 개의 업계 표준을 훨씬 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딥러닝을 통해 세월, 얼굴 각도, 표정, 조명 등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0.3초내에 99.99%의 정확도로 얼굴 인식이 가능하다. RGB 카메라와 IR카메라 사용으로 높고 넓게 인식할 수 있으며, 관리 및 추적 편리한 로그기록을 제공하고 관리자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필수 시대에 맞춰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이상 감지를 통한 출입통제 및 이상인원 관리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포뱅크 아이모터스 김인상 대표는 “국내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514억 원으로, AI기반 얼굴인식 기술의 국내 보안시장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위패스는 글로벌 AI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AI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얼굴인식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향후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온·오프라인 전 분야의 비접촉 보안 인증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