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투자 픽셀로, TIPS에 선정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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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디넷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www.zdnet.co.kr/view/?no=20200323093147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자사가 투자한 노안 교정 필름 개발기업 '픽셀로'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픽셀로는 2016년 6월 1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젝트 C랩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고 이어 2017년 11월 1일 노안솔루션으로 스핀오프(spin-off)해 설립한 기업이다.

픽셀로가 개발한 노안 교정 필름 및 화면 보정 애플리케이션은 사물인터넷 기술로 교정 필름과 앱 기능을 결합, 사용자에 따라 맞춤 시력 보정이 가능하다는게 회사 설명이다.

필름 두께가 0.8㎜ 이하로, 사용자가 화면을 조작하는 터치감 및 투과율이 기존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대체할 수 있고, 사용성 평가 결과 51% 사용자가 필름만으로도 뛰어난 노안 교정 효과를 체험했다고 응답했다고 인포뱅크는 밝혔다.

픽셀로가 개발한 노안 교정 필름은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고, 픽셀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숍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인포뱅크는 픽셀로가 보유한 노안교정 필름의 기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과 시장 선점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했다.

강석명 픽셀로 대표는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필름뿐만 아니라 전용 앱을 통해 스스로 노안 테스트를 해보고, 눈 운동법을 배우고 인근 병원 및 안경원 정보를 얻도록 할 계획"이라며 "노안 필름을 PC화면 등으로 확대하고 게임과 어린이, 저시력자, 난시, 근시 등 다양한 기능성 전용 필름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눈관련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중년 등 다양한 층에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포뱅크 iAccel 사업부 홍종철 대표는 픽셀로의 TIPS 선정에 대해 "픽셀로는 노안 교정 필름 개발에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충분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 될 거라 생각했다"면서 "2017년 이후 한국의 노안 인구(45세 이상 기준)는 22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예상했다.


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