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투자한 ‘나인투식스’ 팁스 선정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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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웍스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6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포뱅크가 투자한 나인투식스가 TIPS에 최종 선정됐다.

나인투식스의 대표 서비스 ‘워킹마스터’는 고객의 발을 10초 내로 분석 및 체크하고 최대 24가지 풋데이터에 맞는 기능성 신발 및 깔창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나인투식스는 자체 연구를 통해 소재와 모양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발 특성에 맞는 깔창을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기능성 신발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2018년 1월 워킹마스터 서비스 런칭 후 3개월만에 올리브영, 카카오 등 메이저 스토어 브랜드 입점을 시작한 이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누적 회원수 7만명을 확보하며 누적매출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성장률은 작년 대비 25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 30% 이상을 유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희경 나인투식스 대표는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 집에서 본인의 발 사진 촬영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제품을 추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서비스로의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