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즈고’,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공식 오픈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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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화 세분화된 타겟팅과 다양한 메시지로 높은 도달률 확보
  • 맞춤 컨설팅과 통합 API로 도입과 운영 간편화해 마케팅 효율성 극대화

▲ 인포뱅크 ‘비즈고’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메시징 서비스, AI컨택센터(AICC)솔루션 사업을 제공하는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는 자사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비즈고(Bizgo)의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지난 5월 15일 발표한 ‘브랜드 메시지’는 카카오톡 채널의 사전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발송되는 광고형 메시지로, 채널 친구 여부와 관계없이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한 고객에게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과 브랜드는 기존보다 더 폭넓게 CRM 고객까지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채널 친구 여부에 따라 네 가지 그룹(M, N, I, F)으로 세분화된 고객에게 맞춤형 메시지를 설계·전송할 수 있다. 친구톡 발송 타겟인 채널친구 고객(I그룹)에게 발송 시에는 별도 제한이 없으며, 채널 친구가 아닌 고객(M, N그룹)에게 발송할 때는 카카오톡으로 광고 메시지를 수신하겠다는 동의를 받았는지 등 카카오가 가이드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친구톡에서 지원하던 이미지형, 캐러셀 피드형 등 8가지 메시지 유형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 동영상, 쿠폰 다운로드, 구매 등 다양한 정보 전달 방식으로 마케팅 목적에 맞춘 효과적인 메시지 구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성과 이용자 반응률을 높일 수 있다.

비즈고를 통한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이용 시, 발송 조건과 연동 방법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이 제공되어 기업이 복잡한 절차 없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도입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신속한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비즈고의 ‘옴니 API’를 활용하면, 브랜드 메시지는 물론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 다양한 메시지 유형을 한 번의 연동만으로도 간편하게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발송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까지는 브랜드 메시지 활성화를 위해 비즈고는 친구/비친구 여부에 따른 차등 단가 없이 동일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컴 홍승표 대표는 “비즈고는 '브랜드 메시지'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 공식 오픈과 동시에 고객사들이 브랜드 메시지를 즉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CBT 기간 동안 API를 미리 구현했다”라며, “비즈고 고객 및 잠재 고객사는 별도의 모듈 설치 없이 브랜드 메시지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특히 CRM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기업들의 초기 도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고는 마케터를 위한 브랜드 메시지 웹발송 기능과 결과 분석 기능,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UMS(통합메시지솔루션)도 업그레이드하는 등 오는 6월부터 순차적인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인포뱅크는 비즈고를 통해 카카오 브랜드메시지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  비즈워치]

https://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5/05/29/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