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컴퍼니비·인포뱅크 파트너사 선정

2020-05-15
조회수 3334

[출처: 플래텀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s://platum.kr/archives/141357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운영 중인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경기START판교)에 참가할 콘텐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START판교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문화-융복합 콘텐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에 별도 운영하던 넥시드 투자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주요 기능까지 통합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경기START판교는 코맥스벤처러스·스케일랩 (스마트콘텐츠), 컴퍼니비·인포뱅크 (데이터기반 액셀러레이팅), 스파크랩·골드아크 (라이프스타일)가 파트너로 함께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및 이전 예정인 문화-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업력 7년 이내 총 30개사(프로그램별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간 파트너 액셀러레이터의 밀착지원과 사업화 자금지원(최대 2천만 원)을 제공 받는다.

추가적으로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지원과 유망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터의 직접·연계투자 등 자금과 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 후 지원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콘텐츠 스타트업의 시장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교육, 공간, 자금 및 투자,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6곳(판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고양, 광명)에서 전문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